소개글
전시 첫날인 12월 16일 금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

HELLO, IMJIBIN X TRIBOWL
트라이보울 첫 야외전시 프로젝트로 임지빈 작가의 HELLO 베어벌룬과 함께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트라이보울에서는 HELLO 인사를 나누는 임지빈 작가의 6m 대형 베어벌룬을 통해 시민분들에게 인사를 나눕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과 잊지못할 2022년 연말과 2023년 새해를 맞이하세요.

작가 소개
임지빈(1984~, 부산 출생)
임지빈은 2009년 중국 상하이 애니마믹스 비엔날레에서 작품 ‘슈퍼파더’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 프로젝트로 ‘에브리웨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작가는 예술은 누구나 가볍게 즐겨야 한다는 모토 아래에서 자신의 작품인 ‘베어벌룬’을 일상 공간에 전시하면서 큰 이슈를 만들어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N서울타워 등 한국의 랜드마크에서 시작됐던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는 미국, 대만, 중동 등 전 세계 다양한 장소로 뻗어나갔고, 세계적인 브랜드 구찌, MCM 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

브랜드 콜라보 외에도 '2022 한복문화주간 남원 x 임지빈', '대림성모병원 유방암 인식 개선 핑크리본 캠페인', '인천공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등 공공캠페인 진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나아트파크, 서울스퀘어, 우양미술관, K현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부산시립미술관, 상하이 현대미술관, 쉐라톤 타이페이 호텔, 장흥아트파크, 호림미술관, Galerie Ticolas, Shine Artist Gallery 등에서 개최된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및 프로젝트 콜라보에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