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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트라이보울 초이스 선정작 박근호 개인전 <POETIC LIGHT> 포스터

2023 트라이보울 초이스 선정작 박근호 개인전

  • 기간

    2023-10-10 ~ 2023-11-18

  • 장소

    3층 전시장

  • 주최/주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 입장연령

    36개월 이상

  • 관람시간

    -분

  • 기타

    본 전시는 2023 트라이보울 초이스 전시부문 선정작으로 박근호(참새)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 홈페이지

    https://www.tribowl.kr

  • 문의

    032-832-7992

※ 트라이보울 전시 관람 시간
평일&주말: 오후 1시 - 오후 5시 30분 (오후 5시 10분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본 전시는 무료입니다.
※ 전시 관람 시 전시관람 에티켓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트라이보울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오니 대중교통 또는 인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차장(무료), 센트럴파크의 공영주차장(유료)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2023 트라이보울 초이스 선정작 박근호(참새) 개인전

트라이보울 초이스 [전시] 미디어아트 분야에 선정된 작가 박근호(참새)는 물성으로 공간을 채우는 미디어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빛으로 인간의 감정적인 부분에 접근합니다. 주요 작품인 썬 캐쳐 Sun Catcher는 샹들리에 등에 사용되는 크리스탈 비즈가 달린 모빌 형태의 기성품을 모티브로 격자 형태로 만들어진 구조물에 인공적으로 설치한 빛으로 운동감을 표현해 크리스탈에 반사된 빛을 주변으로 산란시키는 형태입니다.
작가는 빛의 색깔이나 밝기, 어둠과의 대비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관람객들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감정 없는 단순한 공산품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각자가 가진 기억과 연결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이번 전시에서 시도합니다. 공산품과 금속, 디지털 제어를 통해 만들어지는 차가운 물성의 작품이 따뜻한 감정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작가 박근호(참새)
작가 박근호(참새)는 2013년부터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을 시작으로, 물성으로 공간을 채우는 미디어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주로 빛을 이용해 잊혀지거나 소외된 것, 보통 주목하지 않는 것들에 동정적 감정을 이입하여 느낀 이야기를 대중에게 들려주려 한다. 작가는 생명체 뿐 아니라 생명을 갖지 않은 사물로부터도 그러한 감정적 동화를 느끼곤 하는데, 특히 직접적인 감정표현이나 의사표현이 불가능한 사물이 가진 이야기에 대해 더 감정을 이입하며, 그것들 또한 감정이 있다는 가정으로 그들의 시선에서 느껴질 만한 것들을 작업으로 표현하려 한다. 결과적으로 작가의 손을 거친 이러한 사물들이 다시 대중에게도 어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한다.

박근호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일시 :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트라이보울 3층 전시공간
참여방법 : 네이버 예매 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현장에 자리가 있을경우 현장에서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41072/items/526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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